기초음악이론

이명동음 Enharmonic equivalence

kumaju 2025. 4. 29. 11:09
728x90
반응형

딴이름 한소리라고도 표현되는 이명동음은 소리는 같지만 표기가 다른 음을 의미합니다. 

음(note) 뿐 아니라 음정, 코드, 조(key)에도 사용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소리로는 동일하지만, 화성의 흐름에 따라 적합한 표기를 따라야 합니다. 

다음은 이명동음이 사용된 예입니다. 

 

1. 화성의 흐름

 

화성의 흐름은 임시표 사용에 중요한 요인입니다.

D♭7과 C♯7의 소리는 같지만, 해결되는 chord가 다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표기해야 합니다. 

 

2. 선율의 방향

 

선율의 방향 역시 임시표 사용에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하행하는 경우 ♭을 상행하는 경우 ♯을 쓰는 것이 연주자에게 음악적 흐름을 전달하기 좋습니다 

 

3. 조표의 고려

 

조표의 계열(올림표/내림표)도 임시표 사용에 영향을 줍니다. 

♭ 계열이기 때문에 B음이 아닌 C♭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정확한 표기는 음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제대로된 표기는 중요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쪽지나 댓글 문의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