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스 코러스 형식의 필수 요소는 벌스와 코러스입니다.
이 두 부분 만으로 음악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악곡에는 추가 부분을 사용합니다.
그것이 바로 브릿지입니다. 브릿지는 선택입니다.
1. 트랜지셔널 브릿지(Trangisionel bridge) 혹은 프리 코러스(Pre chorus)

트랜지셔널 브릿지는 벌스와 코러스를 이어주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행하는 혹은 과도기의 다리'라는 이름이 매우 적합합니다.
한편 프리코러스는 코러스 앞에 위치한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좀 더 직관적인 명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트랜지셔널 브릿지와 프리 코러스는 같은 부분을 의미합니다.
트랜지셔널 브릿지는 송폼의 필수적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인 코러스를 더 듣고 싶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트랜지셔널 브릿지(프리 코러스)가 있는 곡이 훨씬 많습니다.
악보와 함께 노래를 들어보시면 그 특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q0LA2lGSQ

2. 프라이머리 브릿지(Primary bridge)

프라이머리 브릿지는 그냥 브릿지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코러스와 코러스를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음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이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주요한 브릿지라고 부릅니다.
브릿지는 반복되는 코러스 사이에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전합니다.
지속적 반복으로 코러스가 지겨워질 수 있기 때문에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트랜지셔널 브릿지(프리 코러스)에 비해
프라이머리 브릿지는 없는 곡이 더 많습니다.
단순히 부분의 특징을 외우기 보다는 직접 곡을 들으며, 각 부분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배움의 방법입니다.
음악이론, 공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댓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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