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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형식은 음악적 아이디어의 구조와 형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작편곡 분석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중음악의 대표적 형식은 벌스 코러스 형식으로 거의 모든 노래들이 이 형식을 따릅니다.
1. 벌스(Verse)
악곡의 분위기와 조성(tonality), 전반적인 이미지, 감정 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벌스는 일반적으로 반복되며 이때 가사는 변경됩니다.
코러스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2. 코러스(Chorus)
곡의 주요 아이디어 혹은 후크를 포함하는 부분으로 가사에서도 주요 메시지 혹은 주제를 전달합니다.
백보컬이 추가되며, 텍스처가 두꺼워지는 부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벌스와 달리 반복될 때 가사가 유지됩니다.
다음 악보는 가장 기본적인 벌스 코러스 형식을 잘 보여줍니다.
벌스는 반복되지만, 가사는 변경됩니다.
그리고 코러스는 가장 기억에 남는 '달디달고 달디달고달디단 밤양갱'을 노래합니다.
보통 어떤 노래를 듣고 음악이나 가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코러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이론, 공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댓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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