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를 이해한 후 다음 단계는 리듬을 정확하게 기보하는 것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리듬은 단편을 이해하기 보다 전체 체계 안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 체계가 바로 박자표입니다. 아무리 쉬운 리듬도 박자표에서 지시한 체계안에서 듣고, 읽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 없이는 제대로된 리듬을 읽고 쓸 수 없고, 제대로 리듬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루브한 곡들의 경우, 박자표를 보고 악보를 읽는 것이 가수들의 노래와 비교하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단계에서 시작해서 자유롭게 리듬을 표현할 수 있는 단계로 갈 때 제대로된 리듬을 구사할 수 있게됩니다. 어떤 악보를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악보는 Bren Joy의 Twen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