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역시 읽고 쓰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시창(Sight-Sing)과 청음(Ear Training)이라는 이름으로 이 과정을 학습합니다. 음악을 읽고 쓰는데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음 높이(pitch)이고, 또 하나는 음의 길이 즉 리듬(rhythm)입니다. 시창 청음을 잘하는 비법은 없습니다. 정해진 방법을 성실하게 따르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 시작은 정확한 표기법입니다. 1. 음의 길이를 위한 표기 2. 점음표(dotted note) 일반 음표에 작은 점을 찍은 이 음표는 점이 없는 음의 절반이 추가된 길이를 갖습니다. 이 방법으로 두 개 이상의 점음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개의 점이 있을 때는 점이 없는 음표 + 절반의 음표 + 절반의 음표의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