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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토닉은 조성음악(tonal music)을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조성음악은 쉽게 말해 노래할 때 '도'가 있는 음악입니다.
다이아토닉이 중요한 이유는 코드의 진행을 만드는 규칙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이아토닉은 무엇일까요?
보통 다이아토닉은 스케일(scale, 음계)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단어인데요.
크로매틱(chromatic)과 반대의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다이아토닉은 음계 구성음의 관계에서 인접한 두 음의 음정이 온음이 중심인 음계입니다.
반면 크로매틱은 인접한 두 음의 음정이 반음인 음계입니다.
그냥 음계라고 하면되는데 왜 다이아토닉이라는 용어를 구분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토닉은 하나의 음계를 지칭하지만, 그 음계가 사용되는 것까지를 포함합니다.
다음은 C키의 선율과 스케일입니다.
이 선율에는 스케일을 벗어난 D#과 F#이 나옵니다.
이 음들은 다이아토닉이 아닙니다.
음계에 없는 음들이 크로매틱하게 사용된 것입니다.
한 악곡을 이루는 음들은 주어진 키의 구성음 즉 다이아토닉 음들이 그 뼈대를 이룹니다.
물론 크로매틱한 음 혹은 넌다이아토닉 음들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중심 축은 다이아토닉이기 때문에 이 개념이 중요한 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쪽지와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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