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화음의 구조
7화음은 3화음에 7도 음정이 추가된 화음입니다.
기본 형태는 3도씩 쌓아 만듭니다.
가장 아래의 음을 근음(root)이라하고, 나머지를 각각 3음(3rd), 5음(5th), 7음(7th)이라 합니다.
2. 다이아토닉 7화음
다이아토닉 7화음은 한 음계의 구성음으로만 만들어진 7화음을 의미합니다.
다이아토닉에 관한 설명은 앞으로 다룰 예정이지만, 궁금하시다면 다음 악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바로 C key에서 다이아토닉 7화음을 그린 것입니다.
메이저 키의 다이아토닉 7화음에는 네 종류가 있습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모든 코드의 root를 동일하게 적용했기 때문에 C key의 다이아토닉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일단 넘어가도 됩니다.
다음 코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7화음입니다.
3. 7th chord의 chord symbol
7화음은 트라이어드(triad)에 7음이 더해진 구조입니다.
트라이어드가 궁금하다면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chord symbol 역시 그런 특징을 반영한 이름을 갖습니다.
① maj7 chord
메이저 트라이어드와 메이저 세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maj7(메이저 세븐)으로 부릅니다.
② 7 chord
메이저 트라이어드와 마이너 세븐으로 이루어져 Mm7을 이루지만, 가장 대표적인 7화음으로 모두 생략해서 7(세븐)으로 부릅니다.
③ m7 chord
마이너 트라이어드와 마이너 세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m7(마이너 세븐)으로 부릅니다.
④ m7(♭5) chord
디미니시드 트라이어드와 마이너 세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half diminished 7, 즉 반만 디미니시라고 부릅니다.
하프디미니시는 동그라미 디미니시에 선을 그어 표기합니다.
그런데 그 구조를 보니 m7과 유사합니다. 즉 m7의 5음이 반음 내려간 형태입니다.
이에 m7(♭5)라고 부릅니다.
chord symbol에서 괄호는 기본 chord에 변화음을 표기할 때 사용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쪽지와 댓글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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